차준환, 역시 피겨 프린스 “넘어질 때 무섭지만 빨리 잊어야” (1박 2일)

장예솔 2023. 7. 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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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준환이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빙수(氷水) 특집'으로 꾸며져 박태환과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차준환은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원래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것저것 배우다가 스케이트를 접했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스케이트를 탈 때 약간 자유롭다고 느끼기도 했고 선수 제의도 받았다"며 재능과 재미 모두 충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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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차준환이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빙수(氷水) 특집'으로 꾸며져 박태환과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차준환은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원래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것저것 배우다가 스케이트를 접했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스케이트를 탈 때 약간 자유롭다고 느끼기도 했고 선수 제의도 받았다"며 재능과 재미 모두 충족했다고 전했다.

빙판 위에서 수차례 넘어지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트라우마는 없을까. 차준환은 "무섭기는 한데 그게 숙명인 것 같다. 실수를 빨리 잊어야 한다"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도 종목 자체가 변수가 커서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진다. 실수 없이 내가 준비한 걸 다했을 때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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