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성빈 힘에 밀리자 '충격'…"강호동한테도 이런 적 없는데"(런닝맨)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7. 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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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윤성빈의 힘에 밀렸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윤성빈의 막상막하 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윤성빈과 밀치기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다 점차 김종국의 옷이 물에 닿기 시작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이례적인 상황에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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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윤성빈 김종국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윤성빈의 힘에 밀렸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윤성빈의 막상막하 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윤성빈과 밀치기 게임을 시작했다. 서로 밀치면서도 절대 얼음물에 빠지지 않는 두 사람의 경기가 이어지자 감탄이 쏟아졌다.

런닝맨 윤성빈 김종국 / 사진=SBS 캡처


그러다 점차 김종국의 옷이 물에 닿기 시작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이례적인 상황에 폭소했다.

김종국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끝까지 버텨냈다. 유재석은 "힘으로 밀리는 모습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다. 김종국도 "강호동 형한테도 밀린 적이 없는데"라면서 난색을 표했다.

경기는 누구도 물에 빠지지 않았지만, 김종국 등에서만 물이 뚝뚝 떨어져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윤성빈이 판정승을 가져갔다.

이후 유재석과 양세찬이 윤성빈 체험 버티기를 하다 굴욕적인 패배를 맞이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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