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정박한 러시아 냉동화물선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김지욱 기자 2023. 7. 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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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 A호(7천765t)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한 승선원이 기관실 엔진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을 보고 119로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장비 37대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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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 A호(7천765t)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한 승선원이 기관실 엔진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을 보고 119로 신고했습니다.
승선원 44명은 모두 대피하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장비 37대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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