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이 전남 여수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LG화학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될 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운다는 입장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여수NCC 2공장 매각을 포함한 사업부 정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전남 여수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LG화학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될 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운다는 입장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여수NCC 2공장 매각을 포함한 사업부 정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국해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지난달 19일 임직원 대상 이메일에서 “한계 사업에 대한 구조개혁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하겠다”며 “범용 사업 중 경쟁력이 없는 한계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 가동 중지, 사업 철수, 트레이딩에셋화 등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이에 따른 인력 재배치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CC 2공장은 전남 여수 중흥동 산업단지에 있는 에틸렌, 프로필렌 생산시설이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려견이 날 구해줄까'…'황당 실험' 4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
- 생후 19개월 아기 바닥에 '쿵'…어린이집 원장 징역형
- '돈 아깝다' '아직 멀었냐' 금지…'부모님 여행 십계명' 화제
- 대리모 이용했나…'53세 슈퍼모델' 캠벨 '아들 얻었다'
- '돈도 못 벌면서 일한다고 유세'…단톡방서 아내 험담, 이혼사유 될까?
- 신축아파트 집안 곳곳 '곰팡이' 득실…'악취에 방도 못 써'
- '지긋지긋한 모기, 빨리 성장하고 오래 산다'…기후변화 때문
- [속보] '다운증후군 남아' 아동학대·사체유기 혐의 50대 여성 체포
- 주춤한 장마에 전국 '찜통더위'…서울 '낮 체감 35도'
- 짚라인 타는데 안전벨트 '뚝'…6살 12m 아래로 추락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