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언빈” ‘런닝맨’ 3인 밀치기 게임서 윤성빈 파워에 모두 패

김지은 기자 2023. 7. 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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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 윤성빈인이 ‘아이언빈’다운 파워를 자랑했다.

윤성빈은 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 유재석, 양세찬과 밀치기 게임을 했다.

첫 번째 도전자는 ‘런닝맨’의 최강자 김종국. 그는 윤성빈가 힘을 주고받으며 오랫동안 버텼지만 결국 윤성빈에게 패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을 놀렸고, 오랫동안 운동을 해온 유재석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양세찬은 유재석에 “열 번 백번 해봐 의미가 없다”며 “형이 하고 싶은 기술을 해봐”라고 했고 유재석은 윤성빈의 팔을 만지며 “왜 이렇게까지 운동을 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성빈은 힘을 실어 유재석을 밀었고 유재석은 물에 빠졌다. 이를 지켜본 ‘런닝맨’ 멤버들은 “그러면 어떡하냐?”며 “롤러코스터 체험”이라고 말했다.

다음 도전자는 양세찬. 윤성빈이 양세찬을 밀치자 곧바로 넘어지며 상체가 노출됐고 양세찬은 “살다 살다 이렇게 치욕스럽게 웃통이 벗겨진 건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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