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내 어릴 때 같아?" 김종국, 윤성빈과 힘대결서 '진땀'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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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윤성빈에게 힘으로 밀리자 당황했다.
윤성빈과 김종국의 대결이 이어졌다.
초반 탐색전이 이어지며 여러번 밀치기를 주고 받은 윤성빈과 김종국.
윤성빈의 한 방에 빠지기 직전까지 간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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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윤성빈에게 힘으로 밀리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30대에서 20대가 된 94년생 게스트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한 가운데 팀을 나눠 밀치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밀치기 게임으로 첫 판으로 윤성빈 팀의 전소민과 주헌 팀의 송지효의 경기가 펼쳐졌다. 지금까지 송지효와의 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던 전소민은 이날도 송지효에게 몇 번을 당하며 TKO 패를 당했다.
두 번째 판은 지석진과 주헌의 대결. 의외로(?)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지만 젊은 피 주헌에게 당하며 지석진이 패배했다.
다음은 힘 대 힘의 대결. 윤성빈과 김종국의 대결이 이어졌다. 김종국은 대결에 앞서 걱정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이 "전방 나가겠는데?"라고 하자, 지석진은 "무슨 전방이 나가. 나도 안나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반 탐색전이 이어지며 여러번 밀치기를 주고 받은 윤성빈과 김종국. 보는 이들 역시 두 사람의 대결을 흥미로운 표정으로 지켜봤다. 김종국은 윤성빈의 힘에 당황하며 "너무 무거운데? 어떻게 된 일이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종국아 너 쫄린 표정 오랜만에 본다?"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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