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리빌딩 박차 가하는 리버풀, 23/24시즌 예상 라인업… 명예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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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무관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라는 충격에 빠진 리버풀이 여름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022/2023시즌 종료와 함께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유명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영입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은 리버풀은 중원 보강에 또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일(현지시간) 두 선수를 포함한 2023/2024시즌 리버풀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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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난 시즌 무관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라는 충격에 빠진 리버풀이 여름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022/2023시즌 종료와 함께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유명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영입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은 리버풀은 중원 보강에 또 나섰다. 헝가리 특급이자 RB라히프치히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영입을 코 앞에 둔 상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일(현지시간) 두 선수를 포함한 2023/2024시즌 리버풀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중원에는 맥 앨리스터, 소보슬러이가 퍼진 채 3선에는 기존 멤버인 파비뉴가 배치됐다. 중원에 큰 변화를 준 셈이다. 역동적이고 박스투박스가 가능한 미드필더로 재편해 위르겐 클롭 감독의 스타일을 극대화 시키려 한다.
공격과 수비는 기존 멤버 그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는 루이스 디아스-코디 각포-모하메드 살라, 포백 수비는 앤드류 로버트슨-버질 판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로 유지될 것으로 봤다. 리버풀은 기존 멤버들이 강한 편이다.
오는 사람만큼 기존 멤버 상당수가 빠졌다. 중원에서는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리버풀을 떠났다. 부상이 잦고, 기동력이 떨어져 리버풀 부진 원인으로 지목됐기에 떠날 수밖에 없었다.
사진=ESPN, 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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