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민·김우석, 첫 시구·시타 왜 핫했나
안병길 기자 2023. 7. 2. 18:40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 멤버 홍성민과 김우석이 야구 경기장을 빛냈다.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울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두 번째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가 열린 가운데, 판타지 보이즈 멤버 홍성민과 김우석이 마지막 날인 2일에 시구, 시타자로 출격했다.
함께 초청된 울산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은 홍성민과 김우석은 등장부터 환한 미모로 그라운드를 밝히는가 하면,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홍성민과 김우석은 청량감이 돋보이는 야구 유니폼 착장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것은 물론,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시구와 시타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등장과 동시에 “부러우면 지는 건데, 진짜 부럽다”라며 이들의 외모를 향한 해설가들의 감탄이 그대로 공개되며 각종 SNS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짧은 등장임에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성민과 김우석은 그룹 ‘판타지 보이즈’ 소속으로, 앞서 MBC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홍성민과 김우석의 시구, 시타 외 판타지 보이즈는 가요계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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