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대체 외인 투수, 파노니 아닌 대만프로야구 산체스 영입...대만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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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대만프로야구 출신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야구 소식을 주로 다루는 'CPBL 스태츠'는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KIA 타이거즈는 대만 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 소속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KIA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구단 측의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산체스가 퉁이 라이온즈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사진 기사가 나오는 등 KIA 이적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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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KIA 타이거즈가 대만프로야구 출신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야구 소식을 주로 다루는 ‘CPBL 스태츠’는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KIA 타이거즈는 대만 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 소속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1994년생 산체스는 베네수엘라 출신 오른손 투수로서 키 185cm 몸무게 75kg의 체격 조건을 갖췄다.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거뒀다. 62⅔이닝 동안 12사사구 42탈삼진을 기록했다.
KIA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앤더슨은 4승 6패(평균자책점 3.82)에 불과하고, 메디나는 2승 6패(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하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구단 측의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산체스가 퉁이 라이온즈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사진 기사가 나오는 등 KIA 이적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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