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 국·도비 48억 확보

송원섭 기자 2023. 7. 2.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 등 총 4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상반기 21억5000만원(특별교부세 9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2억5000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으로 하반기에도 흔들림 없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국민체육센터건립 등 7개 사업 탄력
계룡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 등 총 4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상반기 21억5000만원(특별교부세 9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2억5000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으로 하반기에도 흔들림 없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가 특별교부세로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16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폐쇄회로(CCTV) 구축(4억원) 등 2개 사업이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국민체육센터건립(10억원) △주거지주차장 조성(5억원)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5억원) △도시계획도로확장공사(5억원) △뒷골근린공원(3억원) 등 5개 사업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방문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주요 현안사업 위주로 정부 예산을 적극 확보해 시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