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수영은 당분간 휴식 “지도자 생각 없어” (1박 2일)

장예솔 2023. 7. 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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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미래 계획을 밝혔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빙수(氷水) 특집'으로 꾸며져 박태환과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박태환에 "수영과 관련된 일은 안 할 거냐"고 물었다.

박태환은 "아직 코치는 생각이 없고 수영장이랑 좀 멀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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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미래 계획을 밝혔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빙수(氷水) 특집'으로 꾸며져 박태환과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박태환에 "수영과 관련된 일은 안 할 거냐"고 물었다.

박태환은 "아직 코치는 생각이 없고 수영장이랑 좀 멀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를 묻자 박태환은 "더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물이 싫어서 올림픽 끝나면 샤워도 안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과 김종민은 "지독하게 훈련했기 때문에 끝난 후에는 생각하기 싫은 것", "이래야 국가대표가 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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