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잇따라 찾는 與… 집토끼 단속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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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주 '텃밭'으로 분류되는 TK(대구·경북), PK(부산·울산·경남)를 연달아 찾아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과거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한데 묶어 진행했다.
김 대표(남구을)와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중구) 등 당 지도부에 울산 지역구가 포진한 만큼 달라진 울산의 위상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민주당은 같은 기간 29%→33%로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46%→44%로 하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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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진행
총선 9개월 앞두고 지지층 다잡기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주 ‘텃밭’으로 분류되는 TK(대구·경북), PK(부산·울산·경남)를 연달아 찾아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9개월가량 앞두고 ‘집토끼’ 단속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울산시청에서 열리는 울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 원내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울산 지역 단독으로 치르는 첫 협의회다. 과거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한데 묶어 진행했다. 김 대표(남구을)와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중구) 등 당 지도부에 울산 지역구가 포진한 만큼 달라진 울산의 위상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윤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6일 부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의 참석 속에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여당이 영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것은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진입하기 전 텃밭을 단단히 다져 놓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당은 텃밭 지역구에서 낙관적이지 않은 성적을 받고 있다. 한국갤럽 6월 5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대구·경북 지지율은 18%로 5월 4주차(13%)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56%→57%로 정체 상태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민주당은 같은 기간 29%→33%로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46%→44%로 하락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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