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미도 갯벌에서 밀물에 고립된 4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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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를 잡으러 갯벌에 들어갔던 일행 4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1일) 낮 1시쯤 인천 중구 실미도 인근 갯벌에서 50~60대 남녀 4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앞서 인천에서는 지난 5월과 지난달, 조개잡이를 하다가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라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서해는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얕아 밀물이 빠르게 차오른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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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를 잡으러 갯벌에 들어갔던 일행 4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1일) 낮 1시쯤 인천 중구 실미도 인근 갯벌에서 50~60대 남녀 4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들은 4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됐고,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인천에서는 지난 5월과 지난달, 조개잡이를 하다가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라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서해는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얕아 밀물이 빠르게 차오른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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