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11개 예술단체 선정

이주현 기자 2023. 7. 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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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및 충북문화재단이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기업 발굴과 도내 예술단체의 자생력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을 시작한다.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은 도내에서 실행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관련해 예술단체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금액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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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모 7월 중 추진 예정

충북도 및 충북문화재단이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기업 발굴과 도내 예술단체의 자생력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을 시작한다.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은 도내에서 실행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관련해 예술단체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금액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11개로, 총 17개의 후원기업과 함께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후원기업에게는 세제 혜택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감사패 전달, 기업초청 공연 등의 예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 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해당 사업의 예산은 총 1억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도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2023년 문화예술후원 매칭 사업 2차 공모는 이달 중 추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단체는 재원 확보의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이자, 기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실현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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