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호텔 세탁비, 양말 하나가 만원…두 달에 천만원"('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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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보스' 추성훈은 후배의 자취집을 방문해 빨래 고충을 밝혔다.
김동현과 함께 후배의 자취집을 방문하면서 쇠고기 선물을 가져간 추성훈은 선물과 함께 정체 불명의 봉투를 가져가 눈길을 모았다.
사실 추성훈은 현재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생긴 빨랫감을 어찌하지 못하고 후배의 집으로 가져왔던 것.
추성훈은 "호텔 세탁비가 엄청 비싸거든. 온 김에 빨래 좀 맡기려고"라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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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추성훈이 어마어마한 호텔 세탁비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보스' 추성훈은 후배의 자취집을 방문해 빨래 고충을 밝혔다.
김동현과 함께 후배의 자취집을 방문하면서 쇠고기 선물을 가져간 추성훈은 선물과 함께 정체 불명의 봉투를 가져가 눈길을 모았다.
봉투 안 물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추성훈의 빨랫감. 무엇인지 궁금해 봉투 안을 들여다본 후배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실 추성훈은 현재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생긴 빨랫감을 어찌하지 못하고 후배의 집으로 가져왔던 것.
추성훈은 "호텔 세탁비가 엄청 비싸거든. 온 김에 빨래 좀 맡기려고"라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추성훈이 후배이던 시절 선배들의 빨래를 전부 직접 했다는 그는 '나는 나중에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엔 그랬다"는 답변으로 못말리는 선배 면모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추성훈은 "잘 모르고 맡겼는데 나중에 보니 호텔 빨래비 양말 하나가 만원"이라며 "두 달 뒤에 보니 빨래비만 천만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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