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상형?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당나귀귀]
2023. 7. 2. 18:0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 황광희가 이상형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황광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요즘에는 영어 잘 하는 사람"이라며 "영어 잘하는 분들이 리액션이 좋더라. 한국 사람인데 영어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 대표는 "그런 디테일한 이상형이 있을수록 좋다"고 했다.
전현무는 "옛날에는 원하는 외모가 있었는데 지금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이 "생각보다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거들자, 전현무는 "(그러면) 확 질린다"고 덧붙였다.
광희는 성 대표에게 "혹시나 이상형으로 나를 찾는 사람은 없었냐"고 물었는데 "(광희는 없었고) 전현무는 있었다"고 밝혀 두 사람의 희비가 엇갈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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