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예식장 하객 40명 식중독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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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예식장 뷔페식당에서 식사한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청주시 청원구의 예식장에서 점심으로 뷔페식을 먹은 40명이 설사,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환자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발병 환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하객들은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구토, 설사가 심해 인근 병원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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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예식장 뷔페식당에서 식사한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청주시 청원구의 예식장에서 점심으로 뷔페식을 먹은 40명이 설사,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환자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발병 환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40명은 청주 지역 병원 5곳을 찾아 치료받았고 현재 8명은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청원보건소는 예식장에서 같은 시간대에 식사한 인원을 4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설사,구토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어 방역당국은 환자 발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른 시도에서 식사를 한 하객들도 많아 정확한 환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하객들은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구토, 설사가 심해 인근 병원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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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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