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로 가득…‘Z세대’ 관객들이 뽑은 펍지 모바일의 매력은?[SS현장속으로]

김지윤 2023. 7. 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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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페이즈 2의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 파이널이 열린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희령(23·여) 씨는 펍지 모바일의 매력을 '조작법'과 '접근성'을 꼽았다.

손 씨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징을 가져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재미로 게임을 시작했다. 이후 1년 동안 아마추어로 선수 준비까지 하면서 더 좋아졌다. 주위 친구들도 대부분 펍지 모바일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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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앞에서 팬들이 모여 치어풀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대전=김지윤기자 merry0619@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대전=김지윤기자] “대부분 친구가 모바일로 즐겨요!”

2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페이즈 2의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 파이널이 열린다. 경기장은 이른 시간부터 약 330명의 배틀그라운드 팬들로 가득 찼다. 많은 관객은 아니지만 사흘 동안 열린 경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팬들은 각 팀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관객석에는 앳된 얼굴을 한 소위 ‘Z세대’들이 대부분이었다. 유니폼을 입고, 치어풀을 들고, 사진을 찍고 각자의 방식으로 응원하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0·20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펍지 모바일’의 매력은 무엇일까?

한 팬이 직접 작성한 치어풀. 사진|대전=김지윤기자 merry0619@sportsseoul.com


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희령(23·여) 씨는 펍지 모바일의 매력을 ‘조작법’과 ‘접근성’을 꼽았다. 그는 “PC게임보다는 누구나 접하기 쉬운 것이 모바일이다. 조작법도 간편하고 패드와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면 PC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손은정(21·여) 씨는 서울에서 이틀 전부터 대전을 방문해 파이널 리그를 모두 직관할 정도로 열렬한 팬이다. 그 역시 펍지 모바일의 매력으로 접근성을 꼽았다. 손 씨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징을 가져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재미로 게임을 시작했다. 이후 1년 동안 아마추어로 선수 준비까지 하면서 더 좋아졌다. 주위 친구들도 대부분 펍지 모바일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페이즈 2에 참가하는 선수단 전원. 사진|대전=김지윤기자 merry0619@sportsseoul.com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모바일 게임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특히 10·20대 이용자들에 선호도가 높다”며 “10·20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이나 차량 브랜드 등 다양한 IP와 적극적인 컬래보 콘텐츠를 선보여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방문해주신 관객 전원에게 PMPS 부채 등 대회 기념품과 인게임 재화를 증정했으며,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레벨 업 총기 부품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치킨 기프티콘 등을 제공했다. 앞으로 관객들이 경기 외에도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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