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빨래비 2달만에 천만원 지불” 호텔살이 고충 대충격(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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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추성훈이 호텔살이의 고충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내가 호텔에 있어서. 호텔 빨래비가 엄청 비싸다. 온 김에 빨래 좀 해달라고"라고 당당하게 부탁했다.
추성훈은 MC들이 질색하며 본인도 후배 시절에 선배들의 빨래를 해봤냐고 묻자 "어릴 때 다 했다"고 답변했다.
추성훈은 "(호텔 빨래 서비스를) 아무것도 몰라서 했는데 양말 한 짝이 만 얼마더라. 두 달 정도 하니 천만 원 돈 나갔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받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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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파이터 추성훈이 호텔살이의 고충을 드러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14회에서는 추성훈, 김동현이 후배 자취방을 기습 방문했다.
이날 김동현과 함께 후배의 자취방을 찾은 추성훈은 소고기를 선물로 사왔다. 추성훈이 가져온 것 중엔 소고기 말고도 거대한 짐이 있었는데. 추성훈은 면세점에서 뭘 사온 거냐는 후배의 기대어린 질문에 "안에 봐 봐. 내 빨래야"라고 말해 반전을 안겼다.
추성훈은 "내가 호텔에 있어서. 호텔 빨래비가 엄청 비싸다. 온 김에 빨래 좀 해달라고"라고 당당하게 부탁했다.
추성훈은 MC들이 질색하며 본인도 후배 시절에 선배들의 빨래를 해봤냐고 묻자 "어릴 때 다 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본인이 겪었으니 이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안 드냐"는 질문에 처음엔 그랬지만 막상 선배가 된 지금은 아니라고 '갑갑'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론 추성훈이 빨래를 부탁할 만한 합당한 이유는 있었다. 추성훈은 "(호텔 빨래 서비스를) 아무것도 몰라서 했는데 양말 한 짝이 만 얼마더라. 두 달 정도 하니 천만 원 돈 나갔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받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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