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는 대로” 퍼플키스 수안, 스무살이 스무살에게 전하는 응원 ‘Twenty’ [퇴근길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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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 수안이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수안의 이번 앨범 'Twenty (Prod. 정키)'는 스무 살을 보냈거나 보낼 모든 이들을 위한 앨범이자, 스무 살과 함께 찾아온 어른이라는 이름을 눈앞에 둔 수안(SWAN) 본인에게 스스로 선물하는 앨범이다.
몽환적이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수안의 매력적인 음색은 솔로 앨범에서도 빛을 발하는 바, 스무살 새로운 비상을 앞둔 수안이 앞으로 퍼플키스로서, 솔로 가수로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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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퍼플키스 수안이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수안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Twenty (Prod. 정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3월 퍼플키스로 데뷔한 수안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4세대 대표 보컬’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2년 만에 솔로 데뷔를 앞둔 수안은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수안의 이번 앨범 'Twenty (Prod. 정키)’는 스무 살을 보냈거나 보낼 모든 이들을 위한 앨범이자, 스무 살과 함께 찾아온 어른이라는 이름을 눈앞에 둔 수안(SWAN) 본인에게 스스로 선물하는 앨범이다. 스무 살을 바라보며 느낀 두려움과 설렘, 이 역설적이고 복합적인 감정을 그득 담아내어 안개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 같은 수안 특유의 음색으로 다신 오지 않을 이 순간을 노래했다.
특히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리슨 업)’에서의 인연을 통해 '명곡 제조기' 정키와 협업에 나섰으며, 수안은 전곡 작사에 참여, 음악 내외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녹여낸 가사로 공감을 더할 전망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Twenty (Prod. 정키)'는 몽환적인 인트로의 사운드와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커가면서 무서운 게 많아졌을 이들에게 감히 ‘내가 함께하겠노라.’ 말하며 어른이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곧 스물이 찾아오는 혹은 이 노래를 통해 또다시 스물을 맞이하는 모두에게 감히 기뻐해도 되는 명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Let’s all dance / 느끼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Hold me close fly away / I luv u / 나를 비추는 그대가 있어 / I just wanna say / 반짝인 별처럼 / My Twenty / 나만을 비추는 저 spotlight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 / I luv u”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스무살의 풋풋함을 담은 수안의 다양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 송이의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배경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몽환적이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수안의 매력적인 음색은 솔로 앨범에서도 빛을 발하는 바, 스무살 새로운 비상을 앞둔 수안이 앞으로 퍼플키스로서, 솔로 가수로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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