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옷까지 벗어 던지고 열혈 댄스…박태환은 골반 씰룩씰룩 [1박2일]

2023. 7.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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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박태환과 차준환이 ‘모닝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氷水) 특집’에서는 춤 삼매경에 빠진 두 빙수왕자 박태환과 차준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침 식사를 마친 박태환과 차준환, 여섯 남자는 칼퇴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단시간 내에 안무를 익히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야 하는 상황. 여자 아이들의 ‘퀸카’ 안무를 본 박태환은 심각해진 표정으로 “어려운데 이걸 어떻게 해?”라며 걱정한다.

그런가 하면 전문가팀에 소속된 차준환은 세븐틴의 ‘손오공’이라는 초고난도 춤의 미션을 부여받게 된다. 유선호는 현역 아이돌들도 어려워하기로 소문난 곡이라며 호들갑을 떨고, 이를 들은 차준환은 영혼이 가출 되는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연습에 돌입한 피겨 프린스는 걱정과 다르게 아이돌 포스를 가득 풍기고, 급기야 옷까지 벗어 던지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등 기량을 뽐낸다. 차준환의 심상치 않은 댄스 퍼포먼스 실력은 현장에서 큰 환호성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태환은 포인트 안무가 가득한 곡을 연습한다.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골반과 엉덩이를 씰룩씰룩 제대로 튕기는가 하면 잇몸 미소까지 장착한 채 접영 춤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인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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