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토부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공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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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ITS 구축은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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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ITS 구축은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그간 ITS 구축을 위해 상반기 충남도에서 실시한 ITS 사업설명회는 물론 ITS 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ITS 도입부터 활용방안까지 ITS 전반에 대해 학습해왔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도에 계룡대로 스마트교차로 및 횡단보도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이어 5월에는 ITS 협회 전문가로부터 계룡시 여건에 적합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았으며, 지난 22일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정보센터를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ITS는 첨단기술을 교통시스템에 접목해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만큼 교통 흐름 개선 및 사고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한 단계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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