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임시완 '오징어 게임2' 합류, 잠이 안와…미쳐버리겠다"('사당귀')

▲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광희가 '오징어게임2'에 합류한 임시완에 대한 여전한 질투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광희는 임시완을 언급하며 '오징어 게임2' 때문에 미쳐버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배의 집을 긴급 점검하러 나선 '보스'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관 화장실 방이 깨끗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추성훈이 "나는 꺠끗한 보스"를 자처하자 황광희는 "집 진짜 깨끗해요"라며 거들고 나섰다.

이에 김희철은 "본인이 집 가봤다고 너무 어필하지 않아도 돼요"라며 말했고, 그럼에도 광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임시완 너 성훈이형 집 못 가봤지. 나 가봤다"라며 임시완을 언급하며 '급발진'하고 나섰다.

황광희는 "아직도 시완씨를 질투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오징어 게임' 때문에 난리났다. 잠이 안 온다"고 임시완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를 언급했다.

황광희는 "솔직히 말하면 내가 더 오징어 상인데"라며 아무말을 투척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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