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먼저 간다고.. 제주시체육회 직장 내 폭행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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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에서 직장 내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제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사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제주시체육회 내 체육관에서 직장 동료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시체육회는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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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에서 직장 내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제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사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제주시체육회 내 체육관에서 직장 동료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고,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말다툼을 벌이던 B씨가 먼저 자리를 떠나려 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시체육회는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빠른 시일 내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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