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 취임 "현장 대응 신속·완벽 강화"

문태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문태웅 전 동두천소방서장이 신임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문 단장은 1993년 고양소방서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의정부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장 및 예방대책팀장,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 동두천소방서장 등 현장과 행정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추진단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최대규모의 안전교육장 개관 등 경기도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데 노력했다. 재직 기간 동안 대통령 표창과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문 단장은 “경기북부지역에 자연재해와 특수재난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완벽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