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대학 입시에 IB 성적도 참고"...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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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이 개발해 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인 국제바칼로레아, IB를 이수한 학생들의 대학 입시 길을 넓히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대학의 신입생 선발 참고 자료에 IB 이수 성적을 포함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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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이 개발해 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인 국제바칼로레아, IB를 이수한 학생들의 대학 입시 길을 넓히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대학의 신입생 선발 참고 자료에 IB 이수 성적을 포함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대학이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논술·면접 등 대학별 시험 외에도 IB 이수 성적을 입학 전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적용 시점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오는 2027년 3월부터입니다.
현재 IB 교육과정에서는 수능 준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IB 이수 학생은 수능 최저점수 요건이 없는 학과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하 의원은 IB는 전국 8개 교육청과 225개 학교에서 도입돼 운영 중인데 현행 입시에 IB 성적이 반영되지 않아 이수 학생의 입시 형평성이 훼손된다는 비판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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