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긴급구호대, 캐나다 산불 진화 위해 출국
2023. 7. 2. 17:50
김민아 앵커>
캐나다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 구호대(KDRT)가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외교부와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 등 151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8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에서 산불 진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긴급구호대 대장은 권기환 외교부 본부 대사가 맡았습니다.
올해 캐나다 전역에서 3,136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면적은 880만 헥타르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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