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완디라는 또 다른 이름' 레드벨벳 웬디가 남긴 또 다른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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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가 금일(2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유의미한 기록을 많이 남기며 DJ자리를 후배가수 권은비에게 넘기는 레드벨벳 웬디는 출근길 포토콜로 방송만큼, 어쩌면 방송보다 더 많은 이슈를 모았을 겁니다.
수많은 일들이 있지만 어떤 식으로 모으고 정리를 해도 웬디 출근길보다 많지는 않을 겁니다.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웬디는 본업으로 완전히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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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가 금일(2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유의미한 기록을 많이 남기며 DJ자리를 후배가수 권은비에게 넘기는 레드벨벳 웬디는 출근길 포토콜로 방송만큼, 어쩌면 방송보다 더 많은 이슈를 모았을 겁니다.
지난 26~28일(월~수) 사흘간 진행된 출근길 포토타임에서 bnt는 이틀을 같이 했습니다. 그 이틀동안 본 웬디는 언제나 그렇듯 팬들,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무더운 날씨지만 여전히 '와다다 와니'를 선보였습니다.
팬들에게 갈 때도, 기자들에게 올 때도 웬디는 언제나 뛰었습니다. 혹시나 넘어질까봐 여러번 천천히 와달라고 했지만, 웬디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톱아이돌'이 팬들 보러 뛰어온다는 소문 듣고 외국팬들도 자주 올 정도였죠. '와다다 와니'만 모아놓은 직캠도 셀 수 없이 많고요.
지난 2년간 한결같이 웬디는 이 표정으로 이렇게 뛰었습니다. 기존 팬들은 충성심이 더 깊어졌을 거고, 입덕하는 팬들도 많이 생겼을 겁니다.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웬디는 본업으로 완전히 돌아갑니다. 8월에 우선 첫 뮤지컬로 무대에 오릅니다. 지난 2년간 한결 같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포토타임 임해주고, 한층 성숙된 비주얼로 '직업만족도' 올려준 웬디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이지, 웬디 별명 중 하나인 '웬데레사'가 괜히 나온 단어가 아님을 새삼 느꼈던 지난 2년이었습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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