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날씨] 제주·남해안 다시 장맛비…내일 더위 계속

노은지 2023. 7.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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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한낮엔 서울과 대전 34도 대구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와 남해안엔 시간당 30에서 60 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30에서 최대 1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경남 남해안엔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맑겠고 제주와 남해안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대부분 지역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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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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