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 짓' 문세윤, 낯가림 심한 극 내향인 고백
황소영 기자 2023. 7. 2. 17:36
방송인 문세윤이 '안하던 짓을 하고'를 통해 낯가림이 심한 극 I(극 내향형)의 반전 성향을 고백한다.
오늘(2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4회에는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네 번째 게스트 문세윤의 '안하던 짓'에 대해 공감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문세윤의 '안하던 짓'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안하던 짓 박스를 오픈하자 철판이 등장해 다섯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은 내향적인 I 성향임을 밝혀 더욱 놀라움을 유발했다. 특히 부캐 '부끄뚱'과 부끄뚱의 주제곡 '은근히 낯가려요' 가사가 문세윤 본인 얘기라는 절친 조세호의 증언이 더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문세윤의 성향을 검증하기 위해 각자의 MBTI를 오픈한다. 최시원과 조세호는 외향인, 이용진, 주우재, 유병재는 내향인이었다. 그중 유병재는 스스로를 내향형이라고 느끼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배우 이동욱과 밥 먹은 후 체했다"라는 경험담을 꺼냈다. 그런데 유병재의 이야기에 갑자기 조세호가 비난의 화살을 받는다. 조세호는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면서도 이해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멘트하면서 춤추는 테마파크 아르바이트' VS '집에서 혼자 인형 눈알 붙이기'를 놓고 주제 토크를 나누던 중 가짜 I 의심을 받는다. 주우재는 "고군분투 I다"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주우재의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에 가짜 I 설이 재점화된다. 주우재는 "그때는 내가 나를 몰랐다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외향인인 최시원은 E(외향형)는 절대 이해 못 하는 I의 회식 자리 고민 토크에 "자리 눈치를 본다고?"라고 화들짝 놀란다. 주우재와 유병재는 회식 자리 배치도가 등장한 가운데 자리 선정 이유까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해 소름을 유발한다. 반면 극 외향인인 조세호는 I들이 기피하는 자리를 선점하며 회식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 생각만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조세호는 구 양배추 시절 배우 김래원과의 같은 날 군에 입대하며 벌어진 굴욕담 소환에도 "기분 좋았다"라며 타고난 대왕 E 성향을 드러낸다. 그런 그도 선배 개그맨 김영철 앞에서는 소문자 e가 된다고 밝혀, 막강 대문자 E 김영철과 그 앞에서 작아지는 소문자 e 조세호의 에피소드가 어떤 재미를 안길지 기대를 높인다.
문세윤의 '안하던 짓'인 얼굴에 철판 깔기를 해 보기로 하고 그동안 꾹꾹 참아온 불만을 터트린다. 문세윤은 전국의 카페 직원들을 향해 "휘핑크림 빼 드릴까요 왜 물어보는 거냐! 그림대로 달라"라고 진심을 담아 호소한다. 그는 음식점에도 담아뒀던 속마음을 표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하며 찐 피땀눈물을 흘리는 순도 100%의 예능 '안하던 짓'은 거침없는 토크와 몸 개그를 펼치는 성장형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버라이어티 특유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스며들게 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늘(2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4회에는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네 번째 게스트 문세윤의 '안하던 짓'에 대해 공감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문세윤의 '안하던 짓'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안하던 짓 박스를 오픈하자 철판이 등장해 다섯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은 내향적인 I 성향임을 밝혀 더욱 놀라움을 유발했다. 특히 부캐 '부끄뚱'과 부끄뚱의 주제곡 '은근히 낯가려요' 가사가 문세윤 본인 얘기라는 절친 조세호의 증언이 더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문세윤의 성향을 검증하기 위해 각자의 MBTI를 오픈한다. 최시원과 조세호는 외향인, 이용진, 주우재, 유병재는 내향인이었다. 그중 유병재는 스스로를 내향형이라고 느끼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배우 이동욱과 밥 먹은 후 체했다"라는 경험담을 꺼냈다. 그런데 유병재의 이야기에 갑자기 조세호가 비난의 화살을 받는다. 조세호는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면서도 이해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멘트하면서 춤추는 테마파크 아르바이트' VS '집에서 혼자 인형 눈알 붙이기'를 놓고 주제 토크를 나누던 중 가짜 I 의심을 받는다. 주우재는 "고군분투 I다"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주우재의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에 가짜 I 설이 재점화된다. 주우재는 "그때는 내가 나를 몰랐다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외향인인 최시원은 E(외향형)는 절대 이해 못 하는 I의 회식 자리 고민 토크에 "자리 눈치를 본다고?"라고 화들짝 놀란다. 주우재와 유병재는 회식 자리 배치도가 등장한 가운데 자리 선정 이유까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해 소름을 유발한다. 반면 극 외향인인 조세호는 I들이 기피하는 자리를 선점하며 회식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 생각만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조세호는 구 양배추 시절 배우 김래원과의 같은 날 군에 입대하며 벌어진 굴욕담 소환에도 "기분 좋았다"라며 타고난 대왕 E 성향을 드러낸다. 그런 그도 선배 개그맨 김영철 앞에서는 소문자 e가 된다고 밝혀, 막강 대문자 E 김영철과 그 앞에서 작아지는 소문자 e 조세호의 에피소드가 어떤 재미를 안길지 기대를 높인다.
문세윤의 '안하던 짓'인 얼굴에 철판 깔기를 해 보기로 하고 그동안 꾹꾹 참아온 불만을 터트린다. 문세윤은 전국의 카페 직원들을 향해 "휘핑크림 빼 드릴까요 왜 물어보는 거냐! 그림대로 달라"라고 진심을 담아 호소한다. 그는 음식점에도 담아뒀던 속마음을 표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하며 찐 피땀눈물을 흘리는 순도 100%의 예능 '안하던 짓'은 거침없는 토크와 몸 개그를 펼치는 성장형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버라이어티 특유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스며들게 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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