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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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재난 대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기적절하게 우리 군의 시급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꼭 맞게 사업비가 교부됐다.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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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릉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재난 대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별교부세 사업은 ▲다목적 제설기반 마련(8억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보수공사(4억원) ▲공공체육시설 보강공사 등 현안사업 6건(4억원)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4억원) ▲남서천 정비사업 등 재난안전사업 2건(5억원)이다.
교부세 확보로 군은 다목적 제설차를 새로 구입하게 됨으로써 겨울철 폭설 대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고, 서면 남서리의 음식물 폐기물 공공처리 시설의 노후시설 정비, 천부 울릉국민체육센터와 도동 게이트볼장의 지붕 등 시설을 보수하게 됨으로써 안전한 시설 조성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의 복개구조물의 기능을 보강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했던 남서천 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기적절하게 우리 군의 시급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꼭 맞게 사업비가 교부됐다.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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