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서 70대 남성 낭떠러지 추락사

안병철 기자 2023. 7. 2.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내연산에서 등산을 하던 70대 남성이 낭떠러지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일 낮 12시13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에서 A씨가 약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A씨의 일행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헬기와 구급대를 투입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행이 심폐소생술 하며 119 신고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내연산에서 등산을 하던 70대 남성이 낭떠러지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일 낮 12시13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에서 A씨가 약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A씨의 일행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헬기와 구급대를 투입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