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일본여행' 문자 논란…"민주당 민낯" "파악 중"
장윤희 2023. 7. 2. 17:25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부의장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 도중 지인과 일본 여행을 논의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두고 정치권 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부의장직 사퇴를 촉구했고,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김 부의장의 문자는 민주당의 민낯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현안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미리 단정하기 보다는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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