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전쟁' 소설가 안정효 별세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7. 2. 17:24
베트남전쟁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장편소설 '하얀 전쟁' 등을 쓴 소설가 겸 번역가 안정효 씨(사진)가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베트남전 경험을 바탕으로 1985년 계간 '실천문학'에 '전쟁과 도시'(하얀 전쟁)를 발표하면서 등단했고,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미늘' 등 24권의 소설과 수필을 남겼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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