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 70대 등산객 30m 낭떠러지 추락해 심정지

김종엽 기자 2023. 7. 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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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내연산 산행에 나섰던 70대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2일 낮 12시13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산행에 나섰던 70대 A씨가 20~3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조대원 17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한 구조당국에 3시간여 만인 오후 3시10분쯤 발견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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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포항=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 포항 내연산 산행에 나섰던 70대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2일 낮 12시13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산행에 나섰던 70대 A씨가 20~3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조대원 17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한 구조당국에 3시간여 만인 오후 3시10분쯤 발견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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