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더뉴식스, 아쉬운 막방…"함께 해준 팬들 고마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더뉴식스(TNX)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뉴식스는 2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3집 '보이후드(BOYHOOD)'의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Kick It 4 Now)' 무대를 펼쳤다.

이날 더뉴식스는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더뉴식스는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비주얼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돌' 면모를 뽐냈다.

'인기가요'를 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더뉴식스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이번 미니 앨범을 준비하면서 8·90년대의 레트로 스타일의 콘셉트를 한다는 게 또 다른 도전이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즐겨주시고 좋아해 주신 덕분에 행복하고 보람찬 활동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땡스(THX, 팬덤 명)들에게 이번 활동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앞으로 저희 더뉴식스의 행보 많이 기대해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킥 잇 포 나우'는 더뉴식스만의 청량함이 담긴 뉴 잭 스윙 장르로 흥겨운 드럼 리듬과 시원한 색채의 신스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더뉴식스만의 여름 분위기를 담아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약 10여 개국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애플뮤직에서도 6개국 차트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K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