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육아로 37㎏까지 빠져"…체력 키우는 근황

이은 기자 2023. 7.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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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체력을 키워나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브라톱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마른 몸매를 드러냈다.

조민아는 "강호 키우느라 37㎏까지 빠졌던 몸무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잘 키우려면 무조건 체력을 키워야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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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체력을 키워나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민아는 브라톱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마른 몸매를 드러냈다.

조민아는 "강호 키우느라 37㎏까지 빠졌던 몸무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잘 키우려면 무조건 체력을 키워야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2개월간 틈날 때 마다 홈 트레이닝을 하고, 단백질을 매끼 챙겨 먹으면서 근육을 만들며 튼튼해졌다"고 알렸다. 이어 "매일 유산소, 복근, 상·하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근력 운동을 하고,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민아는 "엄마는 위대하고 뭐든 해낼 수 있으니 우리 '육아맘'님들 모두 같이 힘내요"라며 "엄마이기 이전에 우린 멋지고 아름다운 여자 입니다"라고 응원했다.

그는 "조민아 '홈트'(홈 트레이닝의 준말) 후 '눈바디'(몸매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41㎏"라는 해시태그로 현재 몸무게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9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호 군을 뒀으나 지난해 6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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