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벽화 작품 공모 "김광석길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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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김광석길 활성화를 위해 벽화작품을 공모한다.
구비 2억원을 들여 기존의 김광석길 벽화리뉴얼 작업을 공모로 전환, 벽화작품을 선정하고 예술작업과 축제를 연계한 거리 활성화를 꾀한다.
김광석길의 장소성과 정체성을 살리며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을 선정해 기존 작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벽화작품 위상을 높이는 한편 김광석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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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김광석길 활성화를 위해 벽화작품을 공모한다.
구비 2억원을 들여 기존의 김광석길 벽화리뉴얼 작업을 공모로 전환, 벽화작품을 선정하고 예술작업과 축제를 연계한 거리 활성화를 꾀한다.
김광석길의 장소성과 정체성을 살리며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을 선정해 기존 작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전문작가를 대상으로 최대 13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체벽화 600만원(2점), 일반벽화 400만원(11점)의 작품지원비와 상금을 지급한다. 시민을 대상으로는 벽화 아이디어를 공모(2점)해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기도 하다.
작품의 크기는 가로 5.4×세로 2.7m이며 공모 신청 접수는 24~25일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벽화작품 위상을 높이는 한편 김광석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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