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키움-SSG 경기, 9512명 입장…KBO리그 400만 관중 돌파 [오!쎈 고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가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유일하게 오후 2시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는 9512명이 입장해 4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올 시즌 KBO리그는 36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올해 KBO리그는 2019년(94경기)보다 빠르게 300만 관중에서 400만 관중을 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길준영 기자] KBO리그가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일 “지난 1일까지 관중 399만1260명을 기록해 400만 관중 달성까지 8740명의 관중이 남았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유일하게 오후 2시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는 9512명이 입장해 4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올 시즌 KBO리그는 36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하루 5경기 기준으로는 364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364경기)과 동일한 페이스를 보였다. 최소경기 400만 관중 기록은 2018년 기록한 328경기다. 이어서 2016년(334경기), 2017년(341경기) 순이다.
300만 관중에서 400만 관중으로 가는데는 93경기가 걸렸다. 가장 빨랐던 기록은 2018년 73경기이며 이어서 2016년(89경기), 2017년(92경기) 순이다. 올해 KBO리그는 2019년(94경기)보다 빠르게 300만 관중에서 400만 관중을 터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동원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던 KBO리그는 2020년(32만8317명)과 2021년(122만8489명)을 합해 200만 관중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서 일상이 회복되며 지난 시즌에는 607만607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올 시즌에도 600만 관중을 향해 순항중이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