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인기 여전하네‘ KBO, 2023년 400만 관중 돌파

최민우 기자 2023. 7.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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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리그가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에 따르면, 1일까지 359경기를 치렀는데, 399만 126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8740명 이상이 2일 야구장을 찾는다면, 400만 관중 돌파가 가능했다.

그리고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전에 9512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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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스카이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2023년 KBO리그가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에 따르면, 1일까지 359경기를 치렀는데, 399만 126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8740명 이상이 2일 야구장을 찾는다면, 400만 관중 돌파가 가능했다. 그리고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전에 9512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0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관중수가 급감했던 KBO리그다. 하지만 관중 입장 제한 등 규제가 풀리면서 야구팬들이 다시 경기장을 찾기 시작했다. 364경기 400만 관중은 역대 4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2018년 328경기가 최소 경기 신기록이었다. 이후 2016년(334경기), 2017년(341경기)가 뒤를 잇는다. 2023년 기록은 2019년과 동일하다.

올해는 한국야구 각종 악재가 뒤따랐지만, 여전한 인기를 유지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사뿐만 아니라 대표팀 선수단의 음주 파문 등이 발생했지만,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은 여전했다.

300만에서 400만 관중 동원가지도 빨랐다. 올해는 93경기만에 달성했다. 2018년(73경기)이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고, 2016년(89경기) 2017년(92경기), 2019년(94경기), 2015년(118경기) 순으로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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