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 중국 우승 이끈 WNBA리거 한쉬, 대회 MVP·베스트5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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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승을 이끈 한쉬가 MVP와 베스트5를 석권했다.
대회 MVP에는 한쉬가 선정됐다.
한편, 한쉬는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쉬와 함께 리멍(중국), 야마모토 마이(일본), 앨리스 쿠넥(호주), 페니나 데이비슨(뉴질랜드)이 베스트5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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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 파크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3 FIBA 여자 아시아컵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73-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011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대회 MVP에는 한쉬가 선정됐다. 205cm의 신장을 가진 한쉬는 외곽슛을 갖춘 빅맨이다. 현재 뉴욕 리버티 소속으로 WNBA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이번 아시아컵에서 리유에루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채우며 중국에 우승을 안겼다.
한쉬는 5경기에서 평균 31.5분을 뛰며 22.0점 11.8리바운드 1.8어시스트 2.6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한국과의 조별 예선에서는 33점 11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패배의 아픔을 안겼다. 가장 중요했던 결승전에서도 26점 10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중국의 승리에 앞장섰다.
한편, 한쉬는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쉬와 함께 리멍(중국), 야마모토 마이(일본), 앨리스 쿠넥(호주), 페니나 데이비슨(뉴질랜드)이 베스트5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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