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딸, 母가 아이키라고 자랑…등하교시킬 때 엄청 좋아해”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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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사랑스러운 딸을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코로나로 자리를 비웠을 당시 일일 DJ로 활약했던 아이키에 전화를 걸었다.
아이키는 근황에 대해 "댄서들이 많은 붐을 일으켜서 아직까지 사랑해주시는 데가 많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평상시에 보면 결혼하신 분 같지 않다"며 아이키의 동안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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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댄서 아이키가 사랑스러운 딸을 언급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코로나로 자리를 비웠을 당시 일일 DJ로 활약했던 아이키에 전화를 걸었다.
아이키는 근황에 대해 "댄서들이 많은 붐을 일으켜서 아직까지 사랑해주시는 데가 많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평상시에 보면 결혼하신 분 같지 않다"며 아이키의 동안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아이키는 "제가 예전에 예능에서 '솔로인 척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며 "이제 만 나이로 하면 33살이어서 동안 페이스에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마가 바쁜데 아이 걱정은 안 되냐'는 질문에 아이키는 "사실 걱정이 많이 되고 항상 보고 싶다. 그런데 딸이 이제 4학년이다 보니까 친구들하고 더 오래 있고 싶어 하더라. 이제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아질 나이여서 저도 친구들을 더 좋아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딸이 어딜 가면 엄마가 아이키라고 얘기를 한다. 한창 등하교를 시킬 때 거의 피리 부는 사나이 급으로 난리가 났다. 이러다 학교에 누를 끼칠 것 같아서 참고 안 갔는데 그때 딸 친구들이 엄청 좋아해 줬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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