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러시아 선박 화재…선원 44명 대피

강미영 기자 2023. 7. 2.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4시34분쯤 부산 서구 감천항에서 정박 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 A호(7765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2시간여만인 오전 6시46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선원 44명 전원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기관실 엔진과 보일러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부산 서구 감천항에서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 A호(7765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2일 오전 4시34분쯤 부산 서구 감천항에서 정박 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 A호(7765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2시간여만인 오전 6시46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선원 44명 전원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기관실 엔진과 보일러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