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식품 투자 활성화 위해 ‘NH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
2023. 7. 2. 16:39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은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NH농식품기업우대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은 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비재무평가 체계 ‘NH농식품 우수기술성공지수’를 도입했다. 대상기업 우수기술보유·성장가능성·우수인증내역·수상이력 등을 평가해 추가한도 15%, 우대금리 최고 2%p를 제공한다.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은 지난 30일 서울 본점에서 열린 NH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 행사에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우량기업 성장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 1호 고객은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다.
황혜언 신선피엔에프 대표이사는 “비재무적 평가 특화 방식 도입으로 당사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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