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살해범 77%가 10·20대...유기도 20대 이하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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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를 살해하거나 유기한 피의자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가 10대나 2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재작년까지 영아살해 피의자 86명 가운데 20대가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20살 이하는 29명으로 뒤를 이어서, 전체 영아살해 범죄 피의자의 77%가 10대와 20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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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를 살해하거나 유기한 피의자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가 10대나 2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재작년까지 영아살해 피의자 86명 가운데 20대가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20살 이하는 29명으로 뒤를 이어서, 전체 영아살해 범죄 피의자의 77%가 10대와 20대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78명과 나머지 8명은 남성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아유기 피의자 361명 가운데서도 20살 이하가 73명, 20대가 140명으로 두 연령대가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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