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상병수당 1046건 총 7억원 지급…평균 67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인 전남 순천에서 지난 1년간 약 7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3일 기준 총 6005건, 평균 18.6일에 대해 총 50억2600만원, 평균 83만7000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는 총 1046건, 평균 14.8일에 대해 총 6억9900만원, 평균 66만8000원이 지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인 전남 순천에서 지난 1년간 약 7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3일 기준 총 6005건, 평균 18.6일에 대해 총 50억2600만원, 평균 83만7000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는 총 1046건, 평균 14.8일에 대해 총 6억9900만원, 평균 66만8000원이 지급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모형별로 살펴보면 근로활동불가기간 모형(모형1, 2)은 평균 21일 이상, 약 97만원 지급됐고 의료이용일수 모형(모형3)은 평균 14.9일, 약 67만원 지급됐다.
순천은 모형3 시범지역에 해당한다.
보다 구체적인 시범사업 운영 결과는 실적 및 조사 분석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극우 유튜버 개각…제1덕목인 '국민통합' 포기"
- '목발로 주리 틀어' 해병대 복무 시절 후임에 가혹행위한 20대 징역형
- 이재명, '민통선 무단통과 공포탄 저지'에 "포상휴가 꼭 받길"
- 미리 준비한 흉기…술집서 남녀 2명 살해하고 자해한 50대
- 경찰 행세해 "문 열어줘"…결별 통보 내연녀 스토킹·협박 40대
- '빨간불' 켜진 새마을금고에서 두 달간 7조원 빠졌다
- "교통사고 경상환자에 한방 '세트청구' 큰폭 증가"
- 박대출 "네이버 알고리즘, 악마의 도구화…수사해야"
- 정부 내년 예산 총지출 증가율 7~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될 듯
-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악화로 대부업도 연체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