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상병수당 1046건 총 7억원 지급…평균 67만원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7.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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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인 전남 순천에서 지난 1년간 약 7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3일 기준 총 6005건, 평균 18.6일에 대해 총 50억2600만원, 평균 83만7000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는 총 1046건, 평균 14.8일에 대해 총 6억9900만원, 평균 66만8000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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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인 전남 순천에서 지난 1년간 약 7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3일 기준 총 6005건, 평균 18.6일에 대해 총 50억2600만원, 평균 83만7000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는 총 1046건, 평균 14.8일에 대해 총 6억9900만원, 평균 66만8000원이 지급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모형별로 살펴보면 근로활동불가기간 모형(모형1, 2)은 평균 21일 이상, 약 97만원 지급됐고 의료이용일수 모형(모형3)은 평균 14.9일, 약 67만원 지급됐다.

순천은 모형3 시범지역에 해당한다. 

보다 구체적인 시범사업 운영 결과는 실적 및 조사 분석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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