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디펜딩 챔피언 젠지, 한화생명 잡고 개막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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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한화생명을 격파하고 1라운드 전승에 1승만을 남겼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5일차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2대 0으로 격파했다.
한화생명은 이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젠지가 1세트를 가져왔다.
이어진 2세트 역시 초반에는 젠지와 한화생명이 서로 킬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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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한화생명을 격파하고 1라운드 전승에 1승만을 남겼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5일차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한화생명 e스포츠를 2대 0으로 격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바텀에서 계속 교전이 일어났고, 두 팀이 경합하는 가운데 한화는 14분 그리즐리가 비에고로 활약하며 상대의 기세를 잠재웠다. 그러나 바론이 등장한 20분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상대 정글과 원딜을 잡아내고 바론까지 가져가며 초반 불리했던 경기 분위기를 일시에 찾아왔다. 한화생명은 이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젠지가 1세트를 가져왔다.
이어진 2세트 역시 초반에는 젠지와 한화생명이 서로 킬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보였다. 22분 상대 서포터를 잡은 젠지가 바론을 시도했고, 이어 킬까지 추가로 얻어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한화생명 역시 깊숙히 들어온 상대를 잡아내며 발목잡기에 나섰다. 결국 두 팀은 드래곤 앞에서 다시 교전을 벌였지만 젠지가 승리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어 연달아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는 결국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개막 8연승을 이어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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