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정해영, 약 한 달 만에 1군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3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IA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해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5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정해영은 지난달 17일부터는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김 감독은 정해영의 구위가 어느정도 회복됐다고 판단해 1군으로 불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조정 기간 거친 뒤 복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3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IA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해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우완 투수 김승현을 2군으로 보냈다.
2021년 34세이브, 2022년 32세이브를 거두며 KIA의 뒷문을 지킨 정해영은 이번 시즌 구위 저하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경기에서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정해영은 5월에 나선 8경기에서 4세이브를 수확했으나 내용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6⅓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내줬고, 평균자책점도 4.26으로 높았다.
결국 김종국 KIA 감독은 정해영을 2군으로 보내 재정비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지난 5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정해영은 지난달 17일부터는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6경기에서 9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기복있는 모습이었으나 1군 복귀 전 마지막 등판이었던 6월 30일 KT 위즈전에서는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김 감독은 정해영의 구위가 어느정도 회복됐다고 판단해 1군으로 불렀다.
한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인 잠수함 투수 김대우와 우완 이승현을 1군에서 말소했다. 빈 자리는 우완 투수 홍정우, 좌완 투수 노건우로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