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서 음주 차량이 전신주 '쾅'…100여 세대 정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던 30대 남성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100여 세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젯밤(1일) 10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던 30대 남성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100여 세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젯밤(1일) 10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빌라 등 100여 세대가 정전이 돼 약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 10주년 "늘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남편"
- 악천후 속 18시간 기다림 끝에 탄 비행기…"와, 내 전세기야?"
- 상가 주차장 출입구 1주일 막은 차주 "욕먹을 행동해 죄송"
- 50대, 군포 술집서 남녀 2명 살해하고 자해 중태
- 인형 탈 쓴 中 직원, 아이들 위협하고도 칭찬받은 사연
- 홍석천, 퀴어축제에 밝힌 단상 "구시대적 공포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 '제1공화국' 원로배우 박규채, 폐렴으로 별세
- [스브스夜] '그알' 동해 교통사고 사망 사건, 자살인가 타살인가…남편 박 씨, '억대 채무' 포착
- 태국에서 산호초 밟고 불가사리 만지면 감옥 갑니다
- 수능시험 11월 16일… "EBS 연계 50%, 체감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