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장금이 결연으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2023. 7. 2. 16:1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NK금융그룹이 ‘장금이 결연’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을 합친 말이다. 전통시장 상인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BNK금융 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산 부산진시장, 부전마켓타운, 수영팔도시장과 경남 거제고현시장, 양산남부시장, 진주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 상인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금융서비스는 금융사기 예방 핫라인 구축,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지원, 소상공인 전용 특판 적금,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 등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BNK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 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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